혹시 정보가 잘못 나와 있어서 검사가 되지 않는 곳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꼭 유선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역 맘 카페 같은 곳에 가입하셔서 검색하거나 질문 글을 올리시는 방법도 하나의 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검사 시간이 2~30분 정도 됩니다.
검사 대기 차량이 많으면 그만큼 오래 기다려야 하니까, 한가한 평일 오전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검사 비용은?
검사 비용은 승용차를 기준으로 정기검사 수수료가 17,000~26,500원이고, 종합검사는 48,000~56,000원입니다.
차종에 따라, 그리고 검사장에 따라 가격은 상이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자료]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 전 준비해야 할 것은?
자동차 검사하기 전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
검사할 차량의 자동차 등록증을 반드시 갖고 가셔야 합니다.
그게 뭐냐고요?
자동차 등록증은 사용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것이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지 조차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자동차 등록증은 자동차를 등록한 차 소유주에게 발급되는 서류로, 자동차를 등록한 사실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다. 자동차 등록증은 개인의 이력서와도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해당 자동차에 대한 등록번호, 차명, 차종, 소유자 정보 등 모든 중요 정보가 기록된 것이기 때문이다. - [네이버 지식백과]예스폼 서식사전, 2013.
[사진] 다나와 자동차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마 다들 무슨 비닐 케이스에 들어 있을거에요.
어디에 있냐고요?
보통 글로브 박스에 있을거에요.
조수석 아래에 있는 서랍을 열어보시면 됩니다.
차를 처음 받으시고, 자동차 등록증도 받으실텐데,
'이거 어디다 둬요?'
'그냥 글로브 박스에 넣어 두시면 됩니다.'
이런 기억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검사 받으러 가기 전에 살펴봐 주세요!
전조등이나 브레이크등이 혹시 망가져서 들어오지 않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간혹가다 이 사소한 문제 때문에 불합격 판정을 받는 사례가 나오더라구요.
LED나 HID 전조등 불법개조 같은 구조변경이나 등을 한 것이 있으면 당연히 원상복구 시켜야 하구요.
혹시 단골 카센타가 있다면 한 번 봐달라고 부탁을 드려도 좋은 방법입니다.
브레이크등 같은 경우에는 혼자 확인하게가 힘들잖아요? (물론 유리창을 뒤에 두고 반사되는 빛으로 확인하는 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검사장에 전화를 걸어서 예약을 대신 해주기도 합니다.
뭐 대단한 일을 해주는 것은 아니니 부담은 안가지셔도 되고, 그만큼 굳이 카센타를 들렸다 갈 일도 아니지만, 이런 방법도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린 것입니다.
상업용이 아닌 개인 승용차는 그렇게 자주 검사를 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자동차 검사에 대해사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중요한 엔진오일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수명에 맞게 교환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만 잘해줘도 차를 고장내지 않고 오래 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엔진오일의 수명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요, 보통 운전습관에 따라5,000~ 10,000km를 기준으로 교환해주라고 합니다.
이것에 미치는 영향은 시내주행이냐, 장거리 주행이냐입니다.
"일반적으로 차량 설명서에는 가혹 조건(주정차 및 가속이 잦은 시내주행)일 경우 5천km마다, 최대 1만km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엔진오일은 엔진 연료와 함께 연소되거나 증발하는 등 약간씩 줄어들기 때문에 1천kma마다 점검 후 필요시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오토헤랄드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제목 그대로 저는 합성유를 직접 사서 동네 카센타에서 교환하고 있습니다.
2. 합성유를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동네 카센타에서 교환하는 이유
첫째, 합성유가 광유보다 더 좋다.
[사진] 이뉴스투데이
차 수리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은 일반적으로광유보다 합성유가 좋다는 것에 대부분 동의를 하실 것입니다.
"엔진오일은 광유와 합성유로 나뉜다. 둘 중 합성유가 좋다는 사실은 대부분 알고 있을 테지만 왜인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광유와 합성유는 엔진오일의 기본베이스인 '기유'에 따라 나뉜다. 기유는 석유정제과정에서 1~4단계로 나뉘는데 여기서 1, 2단계가 광유, 3, 4단계가 합성유이다. 쉽게 말하면 단계가 높아질수록 입자가 고르다. 1단계가 울퉁불퉁한 오프로드라면 4단계는 잘 닦인 서킷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 이뉴스투데이
사실 단톡방에서 공지글을 띄우게 되면 새로운 글이 올라갈 때마다 위로 밀리기 때문에 놓치게 될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거기다가 단톡방은 보통 '무음'으로 설정을 많이 해놓기 때문에 아예 인식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반면에 단체문자는 이러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1. 희소성이 높다.
카톡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문자가 오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눈에 잘 띄게 됩니다.
2. 알림이 확실하다.
문자를 무음으로 해 놓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상대가 나를 차단하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 그런 관계인 사람에게 공지글을 보낼 이유는 없겠죠?
또한 카톡은 알림이 와도 핸드폰에 잘 안남지만, 문자는 잠금 화면에도 표시가 되는 기기가 많기 때문에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죠.
3. 문자도 무료 시대!
카톡이 참 감사한 것이 요즘 웬만한 요금제는 문자는 무료로 해줍니다.
그래서 단체문자를 보낸다고 해서 비용이 더 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카톡만큼의 장점이 있는 것이죠.
따라서 중요한 공지를 알리도록 할 때 카톡보다는 단체문자를 활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얼+ 어플리케이션 구입하기
그런데 아이폰에서는 단체문자 보내기가 어렵습니다.
아니, 그런 기능이 없습니다.
아이폰에서 단체문자를 보내고 싶어도 한번에 20명까지밖에 되지 않고, 이름을 일일이 다 검색해서 보내야 하기 때문에 많이 불편합니다. 결국에는 이 문자를 20명씩 나눠서 보내주는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합니다.
제가 여러 어플을 사용해 봤는데요, 다이얼+(유료, $0.99) 라는 어플이 괜찮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꽤 오랫동안 잘 사용했고, 큰 오류나 충돌 없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무료는 정말 비추합니다. 사후지원도 안되고, 업데이트 된지 한창 된 것들이 수두룩 합니다. 웬만해서는 유료어플 쓰세요. 값어치 이상을 합니다.
앱스토어에서 다이얼+를 검색하고 다운을 받습니다.
보시면 무료버전이 있는데요, 이건 제한이 될겁니다. 체험판이라고 생각하시며 됩니다. 그 아래에 있는 유료버전을 다운받으세요.
0.99$인데, 한화로 1,200원 정도죠? 훨씬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합니다.
저는 이미 구매를 해서 '열기'라고 표시되네요.
그룹 설정하기
다운 받은 뒤 실행하면 첫 화면입니다.
연락처를 누릅니다.
왼쪽 위에 있는 그룹을 누릅니다.
편집 버튼을 누릅니다.
그룹 추가를 누르면,
그룹 이름을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제일 아래에 조금 전에 만든 그룹이 생겼습니다.
'완료'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룹은 만들었지만 그 안에 들어간 연락처는 아직 '0'명이네요.
눌러줍니다.
이제 이 그룹에 포함시킬 연락처를 '추가'합니다.
기존 연락처를 눌러줍니다.
전체 연락처를 눌러줍니다.
그룹에 추가하기를 원하는 사람의 이름을 검색합니다.
체크를 해줍니다.
만약에 이름에 동일한 명칭이 들어가 있다면 추가하기가 더욱 수월합니다.
이렇게 체크만 해주면 되니까요
현재 선택된 연락처가 3명이라는 것을 나타내 줍니다.
더 추가하고 싶은 명단이 있으면 똑같이 검색을 하고 계속적으로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완료가 되었다면 꼭 '이동' 버튼을 눌러주셔야 합니다.
(닫기 버튼은 그냥 취소한다는 뜻입니다.)
내가 선택한 연락처를 해당 그룹으로 이동한다는 개념입니다.
이렇게 그룹에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체문자 보내기
이제 그룹 설정을 마쳤다면, 단체문자를 보내기 원하는 그룹을 먼저 선택해 주면 됩니다.
단체문자를 보내고 싶은 그룹을 누릅니다.
선택을 누릅니다.
①전체선택을 누르거나 원하는 사람을 선택하여 누른 다음, ②단체문자를 누릅니다.
원하는 내용을 입력합니다.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입력한 내용으로 20명에 맞춰서 보낼 수 있게 셋팅이 됩니다.
그러면 화살표 버튼을 눌러서 전송을 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그 다음 20명이 선택이 됩니다. (여기에서는 총 25명에게 보내는 것이라 2번째 사진에는 5명만 있네요) 그렇게 화면이 뜰때마다 화살표 버튼을 그냥 눌러주시면 됩니다.
만약 200명한테 보낸다면 20명씩 나눠서 보내니까 총 10번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완료가 되면 다음과 같이 뜨게 됩니다.
제대로 전송이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문자 어플에 들어가셔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잘 전송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TIP!
장문도 보낼 수 있어요!(LMS 보내기)
단문으로 맞춰서 보내면 더 빨리 잘 전송이 됩니다.
단문과 장문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문자 어플을 실행하여 글씨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숫자가 뜨는데요, 70 안쪽으로 쓰면 단문으로 설정이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역시 장문도 보낼 수 있는데요,
전송 속도가 좀 느릴 때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장문을 받지 못하는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연락처가 있는 경우에는 전송이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그 사람이 속한 20명이 통째로 문자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가끔 생기기는 하는데, 거의 그러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미지도 보낼 수 있다!(MMS 보내기)
단체문자에 원하는 사진을 첨부해서 보낼 수도 있습니다.
사진 어플에 들어가시고,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신 다음에 '공유' 버튼을 눌러줍니다.
(마땅한 사진이 없어서 다이얼+ 어플 캡쳐 사진으로 했어요)
사진 복사를 눌러줍니다.
그리고 다이얼+ 어플을 실행하여 단체문자를 보낼 준비를 합니다.
먼저 이미지와 함께 보낼 문자를 적습니다.
여기서 이미지 붙여넣기 하면 좋은데, 아쉽게도 안됩니다.
일단 보내기를 눌러주세요
그러면 위에서 배웠던대로 20명에게 보낼 준비가 셋팅이 됩니다.
여기서 보내기를 누르기 전에 이곳에 조금 전 복사한 이미지를 붙여넣기 하는 것입니다.
문자 옆에 살짝 터치해 주면 '붙여넣기' 메뉴가 뜹니다.
눌러주세요.
'새로운 MMS'라고 바뀌게 되면서 이미지가 첨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내주면 됩니다.
그런데 이 작업을 화살표 버튼 누르기 전 보낼낼 때마다 계속 반복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이미지도 보낼 수 있습니다.
얼마가 절약이 될까?
단체문자를 보낼 때 보통 인터넷으로 많이들 보냅니다.
저는 뿌리오를 자주 이용합니다.
충전금액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단 홈페이지에서 설명하고 있는 문자 비용은 다음과 같네요.
만약 100건을 보낸다고 하면
단문 : 2,182원
장문 : 4,545원
포토 : 9,000원
이 정도의 금액이 드는 셈입니다.
(이 정도의 금액을 아끼는 셈입니다.)
따라서 $0.99의 어플 비용은 전혀 아깝지 않고, 오히려 돈을 벌게 해 주는 것이라고 봐야 할 것 같네요.
주의사항
하루에 500개 이상 보내지 못합니다.
요즘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쓰면서 통화와 문자가 무제한입니다. 그런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방통위에서 스팸방지를 목적으로 1일 최대 500개까지만 전송이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이상 보내게 되면 문자 전송이 차단되고, 스팸으로 확인이 되면 몇일 동안 보내지 못할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통신사에서 단체문자 보낼 수 있는 일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매일 500개의 문자를 보내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SKT는 200개 이상 보낼 수 있는 횟수가 한달에 11번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KT는 150개 이상, 10회...
(현재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예전에는 문자가 무제한 제공한다고 '허위광고' 했었는데,
요즘에는 '기본제공'이라는 말로 바꿨죠. 이러한 배경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인이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자주 단체문자를 보낼 일은 없으니 크게 걱정하실 일은 아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