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방법 중 정말 중요한 것은 단연 '손 씻기'입니다.
씻는 다는 것은 오염을 제거하고, 병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손을 예로 들었지만, 우리는 몸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아무리 못해도 하루에 한 번은 샤워를 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두 번 이상 해야겠죠. 그렇게 해야 청결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나를 위한 것이기도 하고, 남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만약 잘 씻지 않아서 내 몸에서 냄새가 난다면? 나는 못 느낄 수 있지만 사람 특유의 채취는 꼭 물로 씻어줘야 합니다.
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차도 씻어줘야 합니다. 세차를 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첫째, 관리
자동차도 세차를 잘 해줘야 겉에 붙어 있는 각종 오염물이 들러붙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대로 오랫동안 방치하면 도장면이 손상되거나 심하면 부식될 위험이 있습니다. 철판이으로 되어 있으니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365일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 요즘 미세먼지가 많은데, 이것이 사람에게도 좋지 않지만, 차 도장면에도 역시 좋지 않습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제설을 위한 염화칼슘이 차에 그대로 붙어 있게 됩니다. 이 역시 차의 녹을 유발하게 되죠. 차를 잘 관리해야 오래 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잘 관리된 차가 중고로 팔 때에도 조금이라도 값을 높게 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 청결
첫째 이유가 차를 위한 이유였다면, 둘째 이유는 차주를 위한 것입니다.
차가 더러우면 안팎에 몸에 좋지 않은 각종 더러운 물질들이 쌓이게 될 것입니다. 그에 대한 영향은 고스란히 차주에게 미치게 되죠. 혹시 함께 탈 가족이 있다면 그것은 더욱 큰 문제가 됩니다.
차 안은 굉장히 좁지만, 또한 오랫 동안 거주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차 바닥의 매트는 신발의 더러운 먼지와 오염물들이 오랫동안 축적되면서 호흡기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래서 어쩌면 내 방보다 더 깨끗하게 청소해야 할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셋째, 시선
두 사람이 당신 소유의 회사에 면접을 보러 왔다고 가정해 봅시다.
한 사람은 흙이 잔뜩 묻어 있는 운동화에 찢어진 청바지, 그리고 언제 빨았는지 의심이 가는 후질근한 티셔츠를 입었고, 머리는 떡이 져서 앉아 있습니다.
다른 한 사람은 깔끔한 구두에 깨끗한 정장을 입고 머리는 말끔하게 정돈이 되어 있습니다.
누구에게 더 호감이 갈까요?
물론 사람을 외모로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일단 보이는 것이 가장 신뢰성 있는 판단 기준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내 차가 언제 세차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굉장히 지저분하고 더럽다면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물론 남의 시선 신경 안 쓰고 편하게 사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 하나만 보더라도 부지런함과 깔끔함에 대한 인상은 분명히 받게 될 것입니다.
넷째, 만족
이 부분은 사람마다 정말 다를 수 있는 부분입니다.
힘들지만 깨끗하게 청소한 후에 얻는 보람과, 귀찮은 청소를 그냥 하지 않는 편안함의 사이에 수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도 더러운 것보다는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세차를 하면 새 차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번쩍번쩍 광이 나는 차를 보면 왠지 모를 뿌듯함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편한 기계세차보다는 힘든 셀프세차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시간과 돈이 더 들어가도 그것을 선택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마취 취미생활과 같은 것이죠. 그런 분들은 '세차란 차가 아니라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차를 처음 샀을 때, 그리고 운전이 익숙하지 않을 때, 흔히 잘 긁어 먹는 곳이 있는데, 바로 휠입니다. 인도같은 턱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주 휠이 고생을 한 기억이 있네요. 그때는 정말 마음이 많이 아팠죠... 물론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무덤덤했지만, 그래도 가끔 까진 휠을 보면 그냥 또 마음이 아프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비싼 돈을 주고 휠복원을 하기도 좀 그렇습니다. 겨우 그곳때문에 그 많은 금액을 지불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가... 그냥 셀프로 할 수 있는 법은 없을까?
이렇게 고민하다가 붓페인트로 살짝 가려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붓페인트 구매하기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붓페인트입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해도 되지만, 배송비 생각하면 거기서 거기인 것 가더라고요.
저는 검은색을 샀습니다. 색상코드는 ABP입니다.
저도 처음 보는 회사이긴 하지만, 이마트에서 4천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배송비가 더 드는 것 같아서 오프라인으로 구입했어요. 이마트 가면 자동차 용품 많이 있는 곳에 붓페인트도 같이 팔고 있는데요, 사실 어떤 것을 구입해야 하는지 몰라서 그 앞에서 인터넷으로 한창 뒤졌던 것 같네요.
작업 전 휠 상태 확인하기
사실, 저는 겨울 때마다 윈터타이어로 교체합니다. 그런데 타이어 교환할 때 작업비도 생각보다 만만치가 않아서 중고 휠을 한 세트 더 사서, 사계절용 휠타이어와 겨울용 휠타이어를 번갈아가면서 끼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1년에 비용이 많게는 4~5만원까지 절약이 됩니다. 4년만 그렇게 해도 중고휠 값은 충분히 건지게 됩니다.
그리고 베란다 한 곳에 두어서 보관합니다. 그래서 작업이 조금 더 수월했어요.
제가 검은색을 샀던 이유는 휠이 가장 많이 까진 부분이 바로 검은색이기 때문입니다.
가장자리가 특이하게 검은색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은색인 부분도 많을텐데, 그런 분은 은색 붓페인트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혹시 구하기가 힘들다면,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확대해서 보니까 더 보기 안좋네요. 이것이 검은색이니까, 긁힘이 좀 많으면 보기가 많이 흉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동안 아예 쳐다보지 않았습니다.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니까요.
실내에서 작업하기
붓페인트와 함께 미세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작은 붓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 도장면의 좀 더 디테일한 부분을 작업할 때 필요하실 거에요. 하지만 오늘 작업은 그정도까지의 난이도는 아니기 때문에 통에 다시 조심히 넣어둡니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자체적으로 들어 있는 붓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붓이 그렇게 고급스럽지는 않죠? 그래서 미세한 작업을 하기는 좀 힘듭니다. 하지만 휠 작업할 때에는 크게 상관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냥 슥슥 바르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상처난 부분을 페인트로 매꿔줍니다. 상처가 워낙 커서 저 거친 붓으로도 작업이 수월하네요.
여기서 조심해야 할 부분은 붓을 페인트 통에 담궜다가 바로 바르기 보다는 잉크를 통 입구에서 한 번 닦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너무 많은 페인트를 머금게 되면, 페이트가 뚝뚝 떨어지거나 원했던 부분보다 더 많이 번기데 되기 때문이에요.
저렇게 안으로 깊숙히 파여 있는 부분도 페인트가 좀 올라올 정도로 발라주시면 됩니다. 페인트가 마르면서 신나가 빠져나가게 되면 가라앉으니까 그것 감안해서 작업하시면 됩니다.
다 마른 다음에 몇번의 덧칠을 할수록 결과는 더 좋답니다.
페인트를 다 발라 놓은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면 티는 나지만 멀리서 보면 잘 몰라요.
이렇게 비교를 해보니 확실히 차이가 나죠?
완전히 티가 안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메꿔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정밀한 작업을 원하신다면 사포로 살짝 갈아준다음에 거친 부분이 어느정도 평탄해지면 그 위에 페인트칠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뭐 그정도까지는... 사실 이정도만 해도 멀리서 보면 그렇게 티가나지 않습니다. 바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가장 더러운 곳을 다니는 것이잖아요? 웬만한 사람은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 어쩌면 이런 작업을 하는 것도 자기 만족일 수 있으니 적당한 수준에서 타협하면 될 것 같네요.
야외에서 작업하기
생각보다 작업이 어렵지 않아서 차에 껴져 있는 휠도 작업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휠이 좀 더러워서 세척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휠 세정제를 골고루 뿌려줍니다.
휠 브러쉬로 구석구석 닦아줍니다.
물로 헹궈줍니다. 압축분무기를 이용하면 편해요.
깨끗해졌네요.
타월로 물기를 닦아줍니다.
특히 페인트 작업을 해야 하는 가장자리는 더 꼼꼼하게 닦아줍니다. (볼 때마다 가슴이...)
물기가 마를 때까지 기다려주면 더 좋습니다.
보시이죠? 맴찢...
베란다에 두었던 휠보다 더 상태가 안좋네요. 그도 그럴것이 이 휠타이어는 사계절용이라 더 많이 타고 다녔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작업 후 비교사진
작업 사진은 생략했어요. 위에서 자세하게 설명을 했기 때문입니다.
페인트를 바르고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아직 덜 마른 상태라 이질감이 있어 보이네요.
이곳은 상처가 굉장히 깊은 곳이었습니다. 페인트로 채워주었습니다.
많이 가라졌죠?
직접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뭐... 거의 신경을 안쓰시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이 사진은 조금 더 마른 다음에 찍은 사진인데요, 확실히 많이 가려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페인트가 마르니 조금 더 자연스러워 보이네요.
이렇게 작업을 하고 몇일 뒤에 다시 한번씩 발라줬습니다. 덧칠 할 수록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대신 귀차니즘이 문제입니다. 전 한 번씩만 덧칠해줬어요. 나중에 마음이 괜찮아지면(?) 한 번 더 해줘야겠어요.
몇 주 뒤 모습
운행을 좀 한 다음에 상태를 다시 확인해 봤습니다.
어디가 상처가 있는지 잘 모르시겠죠?
페인트가 완전히 마르고, 약간의 먼지(?)가 더 쌓이니까 더욱 자연스럽고 좋네요. 진작 이렇게 할 걸 그랬네요.
마무리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본인의 휠의 색깔에 맞는 페인트를 찾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다행히 검은색이라 찾기가 수월했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은 검색을 좀 더 많이 하셔야 할 것 같네요. 그래도 이 방법이 정말 저렴하고 쉽게 휠을 복원 할 수 있는 괜찮은 대안인 것 같습니다.
혹시 저처럼 휠이 까져서 마음 고생(?) 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한 번 시도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경차의 수많은 혜택 중 가장 큰 혜택! 매년 20만원 절감해보자! 경차 유류세 환급카드 전격 비교!
국민차! 인생 첫 차! 서민차! 세컨차! 등의 수식어들을 갖고 있는 경차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경차는 엔진 배기량 1,000cc 이하로서 길이 3.6m, 너비 1.6m, 높이 2.0m 이하인 자동차를 말합니다.
1983년부터 국민차 보급을 위하여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경차의 혜택은 정말 많습니다.
특별 소비세 면제
자동차세 cc당 80원
종합보험료 10% 할인
등록세와 취득세 면제
지역개발 공채 4%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할인 공영 주차장 50% 할인
지하철 환승주차장 80% 할인
차량 강제 10부제에서의 제외
유류세 환급
상당합니다. 경차는 그 이름 그대로 지갑 부담을 "경(輕)"감시켜주는 차인 것 같네요.
이 많은 헤택 중에서 오늘은 유류세 환급 제도와 이 혜택을 누리기 위해 필요한 수단인 경차전용 신용카드의 선택에 대하여서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란?
경차 소유자가 지불하는 주유비 중 유류세 부분에 대해 1년에 20만원까지 세금을 되돌려주는 제도입니다.
휘발유는 리터당 250원, 부탄은 kg당 275원의 세금을 환급해줍니다.
한꺼번에 주는 것이 아니라, 주유할 때마다 할인을 해주는 방식이죠.
경차 기준 가득 30리터를 넣게 되면 7,500원이 유류세 환급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단,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www.petronet.co.kr)에서 공시하는 지역별(특별시ㆍ광역시ㆍ특별자치시ㆍ도ㆍ제주특별자치도) 유류 단위당 주간 평균판매가격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실제 전표상의 유류수량과 유류세 환급대상 유류수량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모든 경차에 혜택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1세대 1경차여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주민등록등본 상에 있는 세대원 중에 경차 외에 또 다른 차를 갖고 있다면 해당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환급은 어떻게 받나요?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경차 전용 유류환급 카드를 발급받아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신용카드는 환급액이 차감이 된 후에 청구가 되고, 체크카드도 마찬가지로 환급액을 제외한 주유비가 카드 연결 계좌에서 빠져나가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2019년 기준으로 120만원 정도 사용하니까 20만원 한도액이 다 소진되더라고요.
주유비를 결제하면 위와 같이 환급적용금액과 잔여환급한도가 나옵니다.
언제부터 이렇게 결제내역과 함께 보내주는데, 보기 편하더라고요.(다른 카드사는 잘 모르겠네요)
리터당 기름값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이때는 45,000원 결제하고 7,320원이 할인이 되었네요.
그런데 신용카드에서 유류세 환급에 대한 것과는 별개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른 일반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얼마의 사용실적을 채우면 지정한 사용처에서의 사용금액을 할인해주는 것인데요, 이 부분은 카드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이 카드들을 비교하려 합니다.
카드할인 비교 전 유의사항
일괄 단순 비교를 위해서 상세 내용 중 생략된 것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일 아래에 각 카드별 링크를 올려드리겠습니다.
유류세 환급 금액은 기본적으로 같습니다. 이것 외에 추가적으로 할인되는 내용들을 비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든 카드는 전월 카드실적 30만원 이상이어야 할인이 됩니다. 단, 이 실적에는 카드로 할인받은 이용금액은 제외된다는 점도 유념해야 합니다. 만약 내가 20만원을 주유비로 결제했다면, 그 외 30만원을 다른 곳에서 사용해야 다음달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용금액 대비 카드 자체 할인율은 그리 좋지는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카드도 대부분 할인받은 금액은 실적에 포함시켜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할인율만 보면 안되고, 할인한도가 얼마까지 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아무리 할인율이 높다고 하여도 이용금액이 많아지면 어떤 이용건은 할인이 안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카드별 할인혜택 비교
롯데카드 경차 smart
할인한도 : 지난달(1일~말일) 이용금액의 5%
통합할인 예시 : 지난달 30만원 사용 했을 경우, 주유/교통/쇼핑 합쳐서 15,000원까지만 할인
기타 할인 :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50% 할인 등, 박준뷰티랩 20% 할인, 박승철 헤어스투디오 15% 할인
주유 할인은 크지 않지만 교통, 쇼핑과 관련된 할인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할인한도가 지난달 이용금액의 5%이기 때문에 만약 60만원을 사용했다면 그 다음달 할인한도는 3만원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25,000원 할인해 준다고 하는데, 경차 기준 38,840원이 나올겁니다. 그러면 추가로 13,840원만 내면 엔진오일을 교환할 수 있는 셈이니 이 혜택도 1년에 한 번은 꼭 받으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 카드를 사용한 내역을 예시로 적어봤습니다.(기름값은 리터당 1,400원 일괄 적용)
롯데카드와 주유에 대한 할인율은 비슷하지만, 추가적인 생활서비스 할인도 꽤 괜찮네요. 마트도 이마트와 홈플러스까지 추가가 되니까, 조금 더 현실적인 할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한카드는 자동차 보험 할인을 해주네요. 연 1회 서비스지만, 롯데카드의 엔진오일 할인쿠폰 만큼의 혜택인 것 같네요.
또한 생활서비스 할인 이용 금액은 이용실적에 포함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실적채우기 위하여 생활서비스 이용 금액만큼 덜 사용해도 되기 때문이죠.
역시 이 카드를 사용했을 때의 실제적인 할인 금액입니다.
이용 내역
설명
할인액
주유 168,000원
가득 4회(약 120ℓ)
9,600원
생활서비스 5만원
편의점, 병원/약국, 커피(월 5회)
5,000원
마트 10만원
주말
5,000원
합계
19,600원
할인한도가 2만원까지이긴 하지만, 주유비를 만원 할인 받기 위해서는 가득 4번을 채울 정도로 장거리를 많이 다니시는 분이라야 한도까지 할인을 받으실 수 있겠네요. 그만큼 리터당 80원 할인 받는 것이 좋은 혜택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활서비스도 일 1회, 월 5회만 할인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큰 금액을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겠습니다.
현대카드M 경차전용카드
전월 실적 70만원 이상 시 주유 400원/ℓ 할인(3만원 한도), 충전소 200원/ℓ 할인(2만원 한도) 이용실적 : 30만원 이상
주유 할인율이 리터당 무려 200원입니다. 롯데, 신한 카드의 2.5배나 되네요.
그리고 롯데카드의 자동차보험 할인(현대카드는 만원 더 할인), 신한카드의 엔진오일 할인(현대카드는 무료 교환)의 장점을 다 갖고 있습니다.
이 카드로 주유 3번만 가득 넣어도 19,200원이 할인 됩니다.
126,000원만 카드 실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그만큼 다른 카드에 비해 덜 사용해도 실적은 채울 수 있다는 것도 큰 이익이 되네요.
현대카드 KIA RED MEMBERS 경차전용카드
전월 실적 70만원 이상 시 주유 400원/ℓ 할인(3만원 한도), 충전소 200원/ℓ 할인(2만원 한도) 이용실적 : 30만원 이상
현대카드M 경차전용카드와 다 똑같은데, 정비 부분만 다릅니다.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무료교환 대신에 KIA RED MEMBERS 제휴 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정된 제휴점에서 포인트를 쌓고, 쓸 수 있는 것인데요, 기아 오토큐를 자주 다니시는 분이나, 제휴점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이득이 될 것 같습니다. 현대카드M 경차카드의 스피드메이트 무료엔진오일 교환 비용보다 더 많은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면 이 카드가 낫겠습니다.
하위 트림끼리 비교했을 때에는 128만원 차이였는데, 284만원(312-123)은 도대체 왜 상승이 된거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네요.
"그냥 웬만하면 LPi 모델은 사지마!"
이렇게 느껴지네요.
표에서 생략한 내용
스타일
• 파워트레인/성능 : LPi 1.6 엔진, 6단 자동변속기, 디스크 브레이크, 통합 주행 모드 • 지능형 안전 기술 : 전방 충돌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운전자 주의경고 • 안전 : 6에어백 시스템(앞좌석 어드밴스드, 앞좌석 사이드, 전복 대응 커튼), 세이프티 언락, 타이어 응급처치 키트 • 외관 :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프로젝션 헤드램프(바이펑션), LED 주간주행등(DRL, 포지셔닝 포함), 벌브 보조제동등, 15인치 스틸 휠 & 타이어, 아웃사이드 미러(열선, 전동 조절, LED 방향지시등) • 내장 : 선바이저 거울, 룸램프 • 시트 : 직물 시트, 운전석 수동 높이 조절, 뒷좌석 높이조절 헤드레스트 • 편의 : 폴딩타입 도어 리모컨키, 파워 윈도우, 마이크로 에어 필터, 수동식 틸트 &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스티어링 휠 리모컨, 중앙집중식 도어잠금 장치, USB 포트, 후방 주차거리 경고, 크루즈 컨트롤, 오토 라이트 컨트롤, 후석 승객 알림 • 인포테인먼트 : 일반 오디오 시스템(6스피커, 라디오, MP3, 블루투스 핸즈프리)
스마트
• 외관 : 아웃사이드 미러(전동 접이), 도어 포켓라이팅(앞) • 내장 : 변속기 노브, 인조가죽 도어 센터트림, 선바이저 조명 • 편의 : 공기 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 오토 디포그, 웰컴시스템
모던
• 외관 : 크롬 벨트라인 몰딩, 에어로 타입 와이퍼
옵션
인포테인먼트 내비 I
: 블루링크, 폰 프로젝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현대 카페이, 발레모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공기 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 오토 디포그, 후방모니터(조향 연동, 주행 중 후방 뷰), 아웃사이드 미러 전동접이, 도어 포켓라이팅(앞), 웰컴시스템, ※ IVT 적용 시, 선택 가능
인포테인먼트 내비 II
: 블루링크, 폰 프로젝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현대 카페이, 발레모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후방모니터(조향 연동, 주행 중 후방 뷰)
통합 디스플레이
: 파노라마 디스플레이(10.25인치 풀 컬러 클러스터, 클러스터/내비게이션 일체형 글라스 적용), 주행모드 연동 앰비언트 무드램프 ※ 인포테인먼트 내비 II 적용 시, 선택 가능
플래티넘 플러스
: 8스피커, 외장앰프 포함, 현대 디지털 키 ※ 인포테인먼트 내비 II 적용 시 선택가능
현대 스마트센스 I
: 인포테인먼트 내비 II 적용 시,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곡선로) 포함
컴포트 I (앞좌석 편의)
: 운전석 10way 전동 시트(럼버서포트 포함), 운전석 파워 세이프티 윈도우, USB포트(센터콘솔 내부) ※ 인포테인먼트 내비 II 적용 시, 운전석 공조 연동 자동제어 적용